대전시생활체육탁구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전과 충남ㆍ북 지역 탁구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는 동호인부와 직장부 실버부 등 모두 26개 부문으로 나위어 치러졌으며, 참가기념품과 함께 150여 개의 우체국쇼핑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지급됐다.
충청체신청은 지역민의 친근한 이웃으로서 우체국의 이미지를 알리고, 동호인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신순식 충청체신청장은 “올해는 동호인의 참여기회를 한층 넓혀 대회를 개최했다”며 “우체국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보다 많은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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