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입상선수와 지도교사, 유공인사 등 70개 학교 477명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이 있었으며, 역도 3관왕을 차지한 금산중학교 김영섭 선수가 입상선수 대표로 상장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금산중학교 서기택 역도코치는 12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받았다.
체육발전에 기여한 지역인사 대표로는 천안시 김관태 씨, 경기단체 대표로는 육상연맹 심흥재 씨 등이 교육감 감사패를 받았으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아산교육청은 기관표창과 함께 4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31명의 금메달 획득 선수들은 계룡장학재단의 체육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충남선수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초로 전국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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