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익 충남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태안 기름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신교육 및 심리치료가 중요하다”며 “직업재활 교육 및 산학협력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준건 배재대 사회갈등연구소 부소장은 “지역 갈등 치유를 위한 협력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지역 스스로의 극복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용 대전발전연구원 RHRD센터 박사는 “태안의 피해복구를 위한 다각적 방안이 필요하며 폐교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임호범 충청투데이 기자는 “서해안 희망찾기 사업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탕주의 등 주민 의식전환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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