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사람들, 2009년 공익적 기부 하반기 첫 배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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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사람들, 2009년 공익적 기부 하반기 첫 배분사업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6-19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이사장 송인준, 상임이사 김제선)은 18일 오수진「와이즈만영재교육 둔산.만년센터」원장이 기증한 ‘공익적 활동가 『정토회 깨달음의 장』 4박5일 교육권’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배분한다고 밝혔다.

정토회 깨달음의 장 체험 교육은 4박5일간 정토회 문경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참된 자기를 찾아서 떠나는 유쾌한 정신여행으로, ‘자각과 깨달음을 체득할 수 있는 영성교육프로그램’이다. 1인당 30만원의 교육비 중 27만원을 지원(3만원은 본인 부담)하는 이번 배분은 2009년 하반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00명을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공익적 시민활동가 개인이다.

공익적 시민활동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나 공익적 시민단체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오는 30일 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정 결과는 7월2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단 신청자는 정토회 규정에 의해 만 20세 미만, 65세 이상은 신청이 불가능하며, 심리치료중인 분이나 관절과 디스크에 질환을 가지신 분, 가까운 동료의 동시 입소도 안 됨.)

「풀뿌리사람들」에 정토회 깨달음의장 교육권을 기부한 오수진 원장은 “시민사회운동가들이 공익을 위해서 일하면서 정작 자신을 돌보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이 체험하도록 돕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은 아름다운 기부가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도움으로써 공익적 기부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pool.or.kr 나 전화 042-223-9924으로 문의하면 된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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