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골프 대중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4일까지 약 한달 간에 걸쳐 전국 골프존 지점에서 토너먼트 형식의 예선을 치르고, 7월 11일 20여명을 선발해 서울 도곡동 골프존 파크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1명)에게는 ‘로체 자동차’가 제공되며, 2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3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김영찬 대표는 “최근 낮 시간대 주부 이용객을 비롯한 스크린골프 여성 고객층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골프 대중화는 물론 앞으로 열리게 될 여자 스크린골프 대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LF는 골프존 전국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 지역 및 매장 별로 신청해 진행하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행사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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