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대전.충남 대기업-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찾은 관람객과 기업관계자들이 여성과 고령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역 삼륜 자전거 제품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다./이민희 기자 photomin@ |
올해는 실질적인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제품전시회, 경영자문을 실시했으며, 대기업과 거래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대기업의 협력회사 등록기준, 절차, 협력회사 지원정책 등의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해 ‘구매방침 발표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구매상담건수는 지난해 210건에서 올해는 행사 당일에만 250건이 이뤄졌으며, 협력 가능액도 지난해 120억을 상회하는 130억원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전, 충남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제조분야 거래 특성상 한번의 만남을 통해 바로 구매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사후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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