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을 받은 학생들은 백혈병 및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로 시교육청의 추천과 난치병학생돕기위원회의 선정과정을 거쳤다.
이들은 치료비 3000만 원 내에서 치료가 끝날 때까지 진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2000년부터 시작된 난치병학생돕기사업은 현재까지 총 441명의 난치병학생에게 21억을 지원했다./강순욱 기자 ksw@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