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우니 멀리 여행을 떠나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방구석에만 앉아 있을 수도 없는 노릇... 이번 여름에 다양한 공연으로 피서를 대신하는 것은 어떨까?
대전예총이 이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2차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2차 대전사랑티켓 참가작품은 모두 17개 단체 19개 작품으로 뮤지컬 3편, 아동극 4편, 연극 3편, 음악 8편, 기타 1편으로 1차 사랑티켓 참가작품에 비해 가족 관람성을 높였다.
사랑티켓 지원대상은 아동·청소년(3~26세)과 65세 이상 노인으로 공연 당 개인은 7000원, 단체는 5000원의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간 수혜회수는 개인은 공연·전시의 경우 각 10회까지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의 경우 동일단체가 연중 3회까지 가능하다.
관람권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 접속해 구입할 수 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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