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도’의 의미를 가진 대전 최초의 현대음악앙상블 뉴던(New Dawn)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날 공연에서는 작곡가 서은정의 편곡작품과 위촉 초연작이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명곡중의 명곡인 황병기의 가야금 곡, ‘달하노피곰’을 시작으로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초연작 ‘Preludes for flute and violoncello’와 플루트, 첼로, 해금, 한국타악, 테너 구성의 탈놀이 ‘말뚝이’가 마련된다.
이날 공연에는 8명의 뉴던 멤버 외에 김영온(테너), 이유라(해금), 정혜영(가야금)이 함께하며 서은정의 작품과 현대음악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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