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금액이 1172억원인 이 공사는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서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일원까지 총 길이 4.12㎞로 공사기간은 4년 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편도 2차로 쌍굴터널공사로서 발파공법(NATM)으로 건설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터널이 많은 도로, 철도공사에 주요한 시공실적을 추가해 향후 수주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올해 총 11건에 총 8579억원(당사지분 5125억원)의 공사수주 실적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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