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 지원 사업은 중앙기금과 시비 매칭방식으로 올해부터 해마다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작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두 단체에는 앞으로 3년 동안 해마다 각각 7000만 원과 3000만 원이 지원되며, 이들 단체는 해마다 주어진 횟수 이상의 공연과 창작 작품을 발표하는 등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조건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단체에 대한 내년도 지원액은 올해 사업계획 이행여부와 성과에 대한 심층평가를 통해 결정된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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