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균 회장 |
신창균 회장은 “건설업계가 최저가 수주경쟁, 건설공사 물량 감소, 미분양아파트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산적한 문제들을 생각하면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회원사의 권익보호, 불합리한 제도개선, 수주물량 확대와 수익기반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지역에서 발주되는 공사에 지역제한제도, 지역의무공동도급제 등 지역건설업 보호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원 여러분이 좋은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신속한 서비스 제공,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창균 회장은 지난 1946년 공주 출생으로 공주중, 대전공업고, 한양대 건축과를 졸업 건설공제조합 자문위원, 충남수영연맹 회장, 삼익진흥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2012년 6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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