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아파트는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청약결과 4개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되고 전체 청약률이 85.9%를 기록했다.
파렌하이트 아파트는 분양가 3.3㎡당 844만7000원으로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다.
피데스개발은 지난 1년여간 2500여명의 실소비자들의 의견을 담은 프로슈머 마케팅 활동으로 아파트를 설계했다.
또 태양광 아파트로 건설, 가변형 벽체 및 가구를 선택할 수 있는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으로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문영수 분양소장은 “당첨자들의 모델하우스 방문과 문의전화가 늘고 있다”며 “사전예약 신청이 몰려들고 있어 높은 계약률과, 조기계약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청약 재당첨 제한이 2년간 해제, 분양권 1년후 전매가 가능, 입주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 등 완화된 부동산 정책이 어느정도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렌하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충남대와 유성네거리 중간에 위치해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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