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여해 농ㆍ어촌에서 생산된 각종 명품 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충남에서는 부여군의 밤 가공품과 예산의 사과 가공품 등 5개 지역에서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또 농어민과 농수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보공유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ㆍ투자유치ㆍ컨설팅의 장이 별도로 마련돼 농어촌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이라고 자랑할 만한 농·특산품이 전시될 것”이라며 “참가자나 방문객 모두 프리미엄 농산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 단계 높아진 한국농산품의 기술력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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