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역민의 편의와 건강을 위해 상당수 학교의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개방학교의 가로등 설치는 100% 완료된다.
태양광가로등은 낮 시간의 태양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생산, 저장해 야간에 사용함으로써 학교에서는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일반보급보조사업에 선정, 3억20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인 저탄소 친환경학교를 적극 추진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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