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은 지역 내 복지시장을 창출하는 ‘시장형성형’,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사회적 지원을 하는 ‘위기대응형’, 기존 보건복지서비스를 보완 제공하는 ‘사각지대 해소형’으로 대학 등을 중심으로 인력을 모집한다.
시 사업은 ▲저소득 소외가정을 위한 “CUN희망서포터즈”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학습 지원 프로그램 ▲취약계층 Happy Family 프로젝트, 행복충전 7082 ▲아동맞춤형 사회서비스 ▲어르신 토탈코디 서비스, 취약가정아동 및 청소년 멘토링 서비스 등이다.
구 사업은 ▲한꿈이 아카데미(동구) ▲취약계층 자존감증진 맞춤지원(중구) ▲오감톡톡! 상상 놀이터(중구) ▲노후 짱! 새로마지 젊은그대(서구) ▲36.5℃ 희망을 만드는 이야기(서구)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유성구)▲함께 꿈꾸는 행복한 대덕(대덕구)이다.
대졸 20~ 30대 위주(고졸 이하 청년 참여가능)로 사업을 실시하며, 저소득층, 무직가구 청년 실직자를 우선 채용한다.
조정례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은 “이 사업은 사업단별로 사업 수행을 위한 청년사업단전담팀을 구성해 서비스 제공인력 모집 및 관리,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