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영, '바람 쉼', 캔버스에 오일, 91x72.7cm 2009. |
10일까지 롯데화랑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미술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은 시대나 상황,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상대성을 지니고 있다.
미술에는 그것이 만들어진 시대가 지닌 생각이 들어있으며 작가 역시 시대와 사회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 육종석, '도그마티즘', 캔버스에 혼합재료, 180x182.5cm 2008. |
특히 사회에 대한 보다 직접적인 발언, 삶에 대한 명상적인 고찰, 아름다움에 대한 색다른 해석, 그리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진지한 이해 등이 담겨 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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