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단한 대전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는 올해 ‘실내악 명곡 순례’를 주제로 모두 네 번의 연주회를 준비해 지난 3월 하이든 현악4중주곡 ‘황제’와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곡 제8번으로 첫 무대를 가졌다.
오는 12일 두 번째 무대에서는 하이든 현악4중주곡 G장조 작품77-1번과 멘델스존 현악4중주곡 제2번 a단조, 브람스 피아노4중주곡 g단조 작품2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대전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는 대전출신이거나 대전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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