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찰은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대전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인권단체 및 진보정당으로 구성된 '대전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장애인공투단)으로 지난4 월부터 장애인 인권현안을 제시하며 대전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왔다.
장애인공투단의 4대 요구안은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정상화, 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콜택시 법정기준으로 확대,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 대책마련 등이다.
한편 이날 대전시 운송주차과의 합의 내용을 9일 오후 2시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이두배 기자
[전국여성지방의원과 박성효시장의 간담회가 열리는 가운데 시끄러웠던 대전시청 대회의실 입구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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