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권태균)은 8일 올해 추경예산 편성으로 7000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이 추가된데 이어 복지사업 등의 간접발주 등으로 4조2000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해 145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1000억원 규모의 물품구매를 추가 발주하며 하천재해예방사업(2,000억원)과 국립대 시설확충사업(1,800억원) 등 6,000억원규모의 공사를 신규 발주하게 된다.
또 조달청은 400억원을 투입해 고철 10만톤을 비축하고 리튬 등 희귀금속 비축을 위해 4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달말 현재 24조6189억원을 조기집행 함으로써 목표 24조8000억원의 99.3%를 달성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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