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렬]웃음이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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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렬]웃음이 주는 선물

[독자투고]배준렬 논산경찰서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6-09 20면
  • 배준렬 논산경찰서배준렬 논산경찰서
세상살기가 어려워지는 요즘이다. 경제가 불황일수록 오히려 명품소비가 증가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힘든 때 일수록 더 웃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면 한다. 웃음이 주는 효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첫인상에서도 미소와 웃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을 자아내게 한다. 평소 잘 웃는 사람은 늘 생기가 넘치고 건강해 보이며 주위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까지 미소 짓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선물인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유 불문하고 하루에 한 번이라도 거울 앞에서 웃는 자신의 모습을 보라.

기분이 한층 좋아질 것이다. 신종 직업으로 손꼽히는 ‘웃음치료사’가 웃음의 중요성을 더해 주고 있다.

어딘가에서 웃을 때 쓰는 근육과 인상을 쓸 때 쓰는 근육의 양에 대해 나온 글을 본 적이 있다. 웃을 때는 단 몇 개의 근육만이 필요하지만 얼굴을 찌푸릴 때는 수십 개의 근육이 필요하다고. 힘 덜 들이면서 더 좋은 에너지를 분출하는 웃음.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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