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건설 디티비안 4일 모델하우스 오픈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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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건설 디티비안 4일 모델하우스 오픈 본격 분양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6-05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승화건설산업의 디티비안이 4일 서구 둔산동 갤러라아백화점 타임월드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디티비안은 유성구 관평동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점 인근에 10층 건물로 전용면적 50㎡미만의 520실과 10호의 소규모 상가로 구성돼 있다.

▲ 디티비안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이 분양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이민희 기자 photomin@
▲ 디티비안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인 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찾은 시민들이 분양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이민희 기자 photomin@
대전에서 5년여만에 신규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인 디티비안에 지역의 투자자, 임대사업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소형평형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형평형의 디티비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오피스텔의 수요층인 벤처기업, 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있고 북대전IC, 신탄진IC와 인접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점, 주민자치센터, 공원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디티비안은 기존에 공급된 타 오피스텔과는 달리 2베이 구조의 평면, 층고 7m의 복층으로 구성됐다.

디티비안의 분양가는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3.3㎡당 359만원부터 436만원까지(부가세별도)로 책정됐다.

승화건설 관계자는 “대덕테크노밸리의 근로자 수요를 타켓으로 원룸형부터 가족구성이 가능한 투룸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1~2인 가구 및 자녀가 적은 신혼부부 등이 생활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티비안은 전매가능, 중도금 무이자 융자 실시 예정, 임대사업자들 위한 임대보장제 등 다양한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분양자격은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승화건설산업 분양팀(☎042~485~6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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