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을 지원받은 이경희 학생(가명, 18)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근면 성실하고 학업에 열중해 장래 사회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선정돼 이날 MBC가 후원하는 장학생 영예를 얻게 됐다.
유미 관장은 “오늘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해당 가정 학생이 어려운 생활환경을 잘 극복하고 힘을 내 보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학생의 어머니 오필녀씨(가명. 43)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제 아이를 위한 장학금을 흔쾌히 지원히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아이가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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