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토지공사 행정도시건설본부에 따르면 최근 2개 공사에 대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 입찰금액 적정성심사를 실시해 코오롱건설과 임광토건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1공구를 수주한 코오롱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68.76%인 787억 5676만6000원을 써냈다.
코오롱건설은 70% 지분을 갖고 각각 15%의 지분을 나눠 가진 신동아건설, SC한보건설과 함께 입찰에 참여했다.
임광토건은 예정가격 대비 68.16%인 615억 289만4000원에 2공구를 수주했고 85% 지분으로 동원시스템즈(지분 15%)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한편, 송수관로 5.09km와 배수지ㆍ오수중계펌프장 1곳 등 3공구(총 공사비 169억원)는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공사로 발주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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