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 '환아의료비' 전달

  • 사회/교육
  • 미담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 '환아의료비' 전달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6-02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일 대전시 가양동에 소재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환아 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 왼쪽부터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곽상균 신세계이마트 월평점 점장, 대상아동, 김종태 평화의 마을 원장
▲ 왼쪽부터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곽상균 신세계이마트 월평점 점장, 대상아동, 김종태 평화의 마을 원장
신세계 환아 치료비 지원사업은 이마트 월평점, 둔산점을 비롯해 신세계 그룹 내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이날 , 곽상균 신세계 이마트 월평점 점장은 1200 여만원의 후원금을 환아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후원금은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6학년 남아에게 전달됐다. 이 학생은 선천성 치조골 결손과 이차 구순비변형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식수술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세계 그룹의 환아치료비 지원사업은 1인 3000만원 미만의 백혈병, 희귀난치성 치료비와 장애에 대한 수술비,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신세계 그룹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64명의 아동에게 1억 5600 여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했고. 14명의 아동에게 1억19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4.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5.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1.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2.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3.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4.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5.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