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곽상균 신세계이마트 월평점 점장, 대상아동, 김종태 평화의 마을 원장 |
이날 지원된 후원금은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6학년 남아에게 전달됐다. 이 학생은 선천성 치조골 결손과 이차 구순비변형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식수술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세계 그룹의 환아치료비 지원사업은 1인 3000만원 미만의 백혈병, 희귀난치성 치료비와 장애에 대한 수술비,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신세계 그룹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64명의 아동에게 1억 5600 여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했고. 14명의 아동에게 1억19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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