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대전·충남소재 대학총장과 도 교육감,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으로부터 605명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성적우수자 266명과 예·체능분야 182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학(원)생은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중학생은 30만원, 초등학생은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았다.
도 관계자는 “장학생 선정 폭을 확대해 근로청소년이나 과학영재, 공업계, 자활지원 대상자에게도 모두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2월 설립된 충남장학회는 10년 동안 모두 9300여명에게 4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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