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제40차 충남지구JC 회원대회

충남도내 JC 28개롬 2000여 회원들이 도청이전 신도시 홍성에서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화합잔치를 벌였다.

제40차 충남지구JC 회원대회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간 홍성읍소향리 홍주문화체육센터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이완구충남도지사 진복주충남지구회장 한국청년회의소 주지홍중앙회장을 비롯한각급기관단체장과 도내 회원및 가족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열정을 깨우는 바람」이란 슬로건 아래 충남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홍성청년회의소(회장 박성환)에서 주관 개최한 이번 대회 첫날은 30일 오후 7시 식전공개행사에 이어 7시 30분부터 열린 본대회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제32회 영광의 충남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영광의 충남인상 시상식에서는 정동용씨(50 태안군시설관리사무소 시설운영계장)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고 김용빈씨(58 아침이슬봉사단대표)와 이한수씨(44 공주시공공시설관리소)가 본상을 박찬훈씨(54 천안서북경찰서 강력팀장)와 이연순씨(41 논산경찰서 정보보안과)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앞서 30일 오후 5시부터 열린 회원 연차표창식에서는 장항JC특우회 전익현회원이 자랑스런 선배JC인상을 수상하고 홍성JC 전호진회원 최우수 회원상을 수상하는등 우수회원 22명에 대한 표창및 공로패 우여와 모범클럽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특히 이날 본대회후 오후 9시부터는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인기가수와 연예인들을 초청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착공기념 음악회를 가져 참석한 도내 JC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열광했다.

이틀째 31일은 오전 10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치어쇼와 레크레이션, 체육대회, JC가족 노래자랑, 행운권추첨등 각종 행사를 갖고 충남도내 2000여 JC회원들이 한자리에서 한마당 화합잔치를 벌였다. /홍성=유환동기자 yhdong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