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학병원이 아닌 대전권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며, 주요 평가항목은 인력, 장비, 시설을 주요 지표로 하고 있다.
평가등급은 최우수, 우수, 기타 등 3개 등급으로 판정되었으며 각 평가 지표별로 100%이상 충족성을 갖춘 의료기관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0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22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소가 평가 대상이었다.
대전한국병원 임병도 원장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가 구축됨이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공인됨에 따라 병원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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