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 중, 고교생 200여명은 30일 오후 2시 중구문화원과 으능정이거리에서 동백4가, 은행4가에 거쳐 청소년유해환경 도보캠페인을 벌이고 YP임원 임명장과, 모범청소년을 표창했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YP활동 동영상을 보면서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이어 동백4가에서 은행4가에 이르는 도로변에서 1시간 가량 피켓과 플래카드를 이용한 길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동백4가에서 은행4가에 이르는 도로변에서 1시간 가량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이용해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위영 단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가 물리적으로 어려워진 만큼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자 YP동아리를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단장은 특히“YP동아리활동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단위로 스스로를 지켜내도록 하는 ‘청소년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 사이버공간 등에서 유해환경에 대한 변별력과 조절능력, 자기주도적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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