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대덕구지회 100만 희망 담기 저금통 모으기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5-30 8면

한성일 기자

▲ 새마을운동대덕구지회와 법동초등학교는 29일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모으기를 통해 235만6600원을 모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

새마을운동대덕구지회(회장 김홍태)와 법동초등학교(교장 박기홍)는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아보자 켐페인을 실시해 29일 기존에 지급했던 희망저금통 1500개중 1150개를 회수했다. 이날 박기홍 법동초 교장은 ‘경제가 여려운 이때 모아보자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활동은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홍태 지회장은 ‘잠자고 있는 동전을 빛을 보게 한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모아진 돈은 어려운 학생에게 전액 씌여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모은 동전 총 금액은 235만6600원이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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