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은 천안 신부동 462-1번지 ㎡당 736만원으로 최고지가, 금산 진산면 행정리 산24-1번지 ㎡당 161원으로 최저지가를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한 것이며 이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개발부담금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전국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총가액 기준 전년대비 0.81%(잠정집계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 서울(-2.14%), 대전(-0.96%)의 하락률이 컸고 충남(+0.25%), 전북(2.21%), 인천(+2.00%), 강원(+0.88%), 울산(+0.56%), 전남(+0.50%), 경남(+0.23%)등은 상승했다.
지역에서는 충남 연기군이 하락률(-3.95%) 최고를 기록했고 당진군은(6.11%) 상승률이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 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개별공시지가, 시ㆍ군ㆍ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군·구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로 다음달 30일까지 직접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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