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복지원을 위해 사용된 LG화학기술연구원 엔젤기금은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이에 준하는 후원금을 회사에서 지급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됐다.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저소득, 빈곤가정의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의욕이 있더라도 교복, 학용품등의 기본적인 교육조건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교복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