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급여의 일정 부분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일자리나누기 지정기탁을 실시중이다.
몸소 이웃 사랑 실천에도 나서 지난 11일부터 10일간은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가구의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공단 봉사단체인 ‘보람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에선 지난 23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평강의 집’을 찾아, 장애우들과 점심식사와 다채로운 게임 등 봉사활동도 실천했다.
공단 관계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당연한 일”이라며 “일회성 전시 행정이 아닌 진정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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