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28일 금산교육청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금산고 길기복 학생에게 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
길 군은 뇌종양으로 수술한 뒤 최근 뇌에 물이 차서 심한 두통에 시달리는 등 위험한 상태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2차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고 군은 다문화가정 아래에서 2004년부터 만성신부전으로 1주일에 3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고 있지만 치료비 마련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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