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원고 무용부는 지난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21회 시교육감기 학생무용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둔원고 무용부는 한국창작무용 단체 1위, 현대무용 단체 1위, 발레 단체 1위, 한국전통무용 단체 2위, 현대무용 개인 1위(오창석), 2위(이다은), 발레 개인 1위(이수빈), 2위(유슬기), 한국창작무용 개인 2위(홍성지)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도교사 상을 수상한 이영희 교사는 “인문계고 특성상 학업과 무용을 병행하기가 쉽지가 않았다”며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결실이 있었다”고 말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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