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 따르면 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통합 상품권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날 중기청과 전국상인연합회는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서 홍석우 중소기업청장과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통합 상품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통합 상품권은 오는 7월 중순께 통용을 목표로 인쇄주체인 조폐공사가 새 디자인 작업에 착수했다.5000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로 선보이게 된다.전국 상인연합회를 발행 주체로 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전국 3100여개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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