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은 파렌하이트 브랜드를 대전에 이어 대구, 평택지역 프로젝트에도 사용할 방침이다. 피데스개발은 부동산개발사업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인 종합 부동산개발회사다.
사업기획에서 토지매입, 분양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부동산개발 부문의 전 과정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데스개발은 지난 2004년 5월 주거사랑이란 명칭으로 설립해 그해 11월에 목포 남악신도시 옥암푸르지오 550가구를 시행했다.
곧이어 2005년 5월에 피데스개발로 명칭을 변경했다.
피데스개발은 그동안 2006년 목포 남악신도시 대우푸르지오와 한라비빌디, 포천 극동 2차 스타클래스, 광주 오포 우림필유 등을 수행했고 대전 도안택지지구 14블록에 1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2월 자회사인 피데스피엠씨를 설립했고 같은 해 9월 피데스개발 기업부설연구소인 R&D Center도 갖췄다.
주요 사업은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지구 주택사업, 도심지 소필지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개발사업이다. 이와 함께 R&D Center를 통해 신사업과 신상품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피데스개발 김승배 대표이사는 “파렌하이트는 주거공간에 대한 프로슈머 활동에서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매개로 활용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파트 설계에 직접 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고객을 위한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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