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은 파렌하이트 공용전기에 대해 대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단지 내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을 흡수하는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월평균 2만2140kw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입주예정자들의 공용전기에 대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또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 태양광 아파트 건설로 도안신도시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렌하이트는 태양광 아파트로 입주예정자들의 비용절감과 친환경아파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피데스개발 김승배 대표이사는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태양광 발전 아파트 파렌하이트를 통해 지역에서도 친환경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안신도시 파렌하이트의 성과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태양광 아파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데스개발은 전남 목포 옥암푸르지오 아파트에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했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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