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는 지상 14~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885세대로 피데스개발 시행, 한라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공급면적에 따른 주택형별 가구수는 ▲121㎡(144세대) ▲111㎡(429세대) ▲110㎡(40세대) ▲109㎡( 272세대) 이다.
분양가는 최근 서구청에서 열린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3.3㎡당 844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피데스개발의 파렌하이트는 옥상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단지 내 주동현관, 가로등 등 공용시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피데스개발은 도안지구에 파렌하이트 태양광 아파트 건설로 도안신도시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3월 계룡건설 리슈빌 학의 뜰, 5월 제일건설 오투그란데 미학 1차에 이어 파렌하이트가 세번째 분양물량으로 부동산업계의 관심도 높다.
앞서 분양했던 업체들의 수요자들의 관심속에서 높은 청약률을 보였던 이유다.
김승배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잠재고객 2500명의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 시각을 반영한 프로슈머 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파렌하이트는 택지개발지구, 도안공원, 태양광 발전 등을 적용해 친환경, 관리비 저감 아파트로 정주가치, 투자가치도 높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렌하이트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충남대와 유성네거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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