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전신에 퍼지는 2군 전염병으로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수두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때도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수두 예방접종비용 가운데 약 30%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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