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는 대규모점포용지(1필지, 1만5733㎡)는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도매센터 등을 신축할 수 있는 용지다.
토지가는 136억여원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입찰이 실시되며 낙찰은 최고가로 진행된다.
용지는 천안시청에서 3.5㎞, KTX천안아산역에서 4.8㎞, 경부고속도로 천안IC로부터는 4.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유통단지는 물류단지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 외에도 단지 주변에 백석농공단지, 천안 3 산업단지를 끼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지리적 장점 등으로 이번 대규모점포용지가 조기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공급하게 될 유통단지 내 상가·지원시설용지 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에서 확인하거나 토공 대전·충남본부 판매팀(042-470-0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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