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 임직원은 21일 동구 가양동 평화의 마을(원장 김종태)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국토순례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지역 중견건설사인 금성백조는 지난 1981년 창사이래 28년여째 평화의 마을을 찾아 연 2회씩 생필품, 학용품과 장학금과 국토순례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은 사회복지시설 퇴소시기에 대학 진학을 원하지만 학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줘 의미가 크다.
또 중고생들에게는 국토순례를 통해 정신수양, 체력증진, 인내심 강화 등을 경험할수 있도록 국토순례기금도 전달했다.
정성욱 회장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대학진학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대학에 들어가 꿈과 희망을 펼칠수 있도록 복지시설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