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어머니들이 나섰다.
결성식엔 유태열 청장, 홍덕기 경비교통과장과 5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의 경찰 측 인사와 녹색어머니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태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에 녹색어머니의 큰 역할이 기대되며, 더욱더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순득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리가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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