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오는 23일 정부대전청사 내 후생동 대강당과 주변 녹지공간에서 전국 초·중·고등부,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제3회 기록사랑 나라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기록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주제는 당일 공지된다. 참가자들은 규정 원고지와 도화지를 받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행안부 장관상인 대상(3명)을 비롯해 국가기록원장상인 금상(8명), 은상(24명)과 동상(40명), 대전시장상(6명), 대전교육감상(6명) 등 총 87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입상자는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6월중에 개최된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가훈 써주기 ▲포토 존 ▲거리의 악사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솜사탕·팝콘 무료 나눠주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또는 기록편찬문화과로 문의(481-6378)하면 된다./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