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YMCA 평생교육 동반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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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YMCA 평생교육 동반자 됐다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5-21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YMCA와 중도일보가 서로 좋은 동반자가 되어 함께 힘을 모아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맺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중도일보사(대표이사 김원식)와 YMCA 글로벌인재교육원(대표이사 주영구)은 20일 중도일보 5층 본사 사장실에서 평생교육 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중도일보사와 YMCA 글로벌인재교육원은 평생교육을 통한 건강한 사회 문화 형성을 위해 영어 교육과 관련 시설의 설치 운영, 진로 취업과 문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문화 자연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설의 설치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양 기관 협약식에는 주영구 YMCA 글로벌 인재교육원 대표, Jeffrey A.Mathieson 한미교육위원회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 코리아센터 교육부장, 문애숙 한미교육위원회 교육팀장, 김희영 YMCA 글로벌 인재교육원 이사, 김명주 YMCA 글로벌 인재교육원 평생교육사업부 팀장, 이재만 YMCA 글로벌 인재교육원 이사가 참여했다. 또 본사에서는 성기훈 상임고문과 최정규 경영지원본부장, 김학용 총무국장, 유영돈 사업부국장, 장인평 사업부장이 함께 했다.

▲ 중도일보사와 YMCA글로벌 인재교육원이 20일 오전 본사에서 평생교육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손인중 기자 dlswnd98@
▲ 중도일보사와 YMCA글로벌 인재교육원이 20일 오전 본사에서 평생교육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손인중 기자 dlswnd98@

양 기관은 협정서를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영어교육 사업, 평생교육사업. 문화, 자연학습 프로그램 사업, 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 등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중도일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체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조직 인프라를 활용한 유관기관 대외협력을 비롯해 교육시설과 운영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성기훈 상임고문은 “이제 공부는 학창시절에만 하는 것으로 끝나는 시대가 아닌 평생 공부해야 하는 평생교육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평생교육을 뒷받침하는 사회적 인프라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므로 중도일보와 YMCA 글로벌 인재교육원이 서로 손잡고 ‘영어교육’과 ‘문화학습 프로그램’등 각 분야 교육사업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주명구 대표이사는 “110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YMCA가 우리나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온 것처럼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분야에 혁신적인 획을 그었으면 한다”며 “중도일보와 YMCA가 힘을 모으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경영지원본부장은 “협정에 담긴 내용을 실천하면서 기관간 윈윈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본부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영 이사는 “YMCA가 글로벌 인재를 교육하는데 있어서 중도일보 매체 활용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중도일보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신문 위상 제고와 영역 확대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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