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층 3층에서 열리는 이번 장애인박람회는 구인업체 30개사가 참가해 구직 장애인과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구인업체는 이달 22일까지 전화, 방문 등으로 참가신청서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지사로 제출해야 하며, 구직희망 장애인은 행사당일 오후 2시까지 행사장에서 신청서 접수를 하면 된다.
준비물은 이력서와 장애인 복지카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들이 능력을 갖고 있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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