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탄콜택시가 손잡고 지역사회 내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효도관광을 실시한 것은 올해로 5년째에 이른다.
이날 효도관광을 위해 22대의 신탄 콜택시 차량이 지원됐고. 기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50여 노인들을 모시고 다녔다. 이들은 대청호자연생태관을 시작으로 대청댐 물홍보관을 거쳐 드라이브를 한뒤 대청댐 잔디밭에 모여 맛있는 점심식사후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신탄 콜택시 김모 국장(50)은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 곳에 오니 어르신들이 너무나 기뻐하셔서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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