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명의 플루티스트가 모여 결성한 지역 최초의 플루트 앙상블 ‘조이플루트’는 2006년 6월 앙상블에서 오케스트라로, 40여명의 단원을 확충하면서 플루트 음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조이플루트는 이번 제 9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롯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과 카릴렌도의 ‘밀롱가’, 글리에르의 ‘러시아 선원들의 춤’, 라벨의 ‘볼레로’, 사미나드의 ‘콘체르토 작품 107번’,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2번 작품 55번’,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의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사미나드의 ‘콘체르토 작품 107번’에서는 인제대 교수인 플루티스트 오신정이 협연학 예정이다.전석 1만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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