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로 시설개선사업에 4000만원, 공연 활동 지원사업 3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원도심지역인 중구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일원 지역에서 소극장을 운영(임대)중인 소유주 또는 문화예술단체(극단 또는 개인), 또는 소극장을 운영예정인 소유주도 지원대상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2개 소극장을 선정해 올해 극장 당 7000만원씩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극장당 3000만원의 공연활동비를 3년지원 약정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 접수해야 되며 오는 22일 오후 2시 문화체육국 회의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연간 6개월 이상 공연을 수행하는 극장 등의 조건과 신청대상 건축물이 공연장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한 건축물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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