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결승에 오른 블랙펄스(서울)와 비밀리에(서울) 팀은 결승전에서 투수력과 타력에서 우위를 보인 비밀리에가 결국 15-7의 큰 점수 차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쥔 비밀리에 팀의 김주현 선수는 10타석 10타수 9안타를 쳐내 대회기간 중 최우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으며 같은 팀의 곽대이 선수는 2년연속 우수 투수상을, 해머스스톰팀의 김혜진 선수는 대회기간 중 홈런 3개를 기록해 홈런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계룡=김중식 기자 ccm-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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